쇼핑을 ‘경험’으로 바꾼 오늘의집 라이브 1년의 여정

고객에게 보는 즐거움과 구매의 확신을 동시에 선물하는 ‘우리 집이 더 좋아지는 시간’

“이렇게 바꿀 수 있는 거였어요?”

오늘의집 라이브 채팅창에 자주 올라오는 이 한마디는 단순한 감탄이 아닙니다. 몰랐던 가능성을 발견하고, 막연했던 공간의 변화를 구체적으로 그리게 되는 ‘발견의 순간’입니다. 오늘의집 라이브가 지난 1년간 가장 소중하게 여겨온 순간이기도 하죠.

‘우리 집이 더 좋아지는 시간’이라는 약속과 함께 출발한 오늘의집 라이브가 어느덧 1주년을 맞았습니다. 1년이라는 시간 동안 무려 1,400만 명의 유저들이 라이브를 통해 공간의 새로운 영감을 얻었고, 158번의 방송을 통해 101개의 멋진 브랜드들이 소개되었습니다. 특히 단일 방송 최대 시청자 수가 30만 명(303,274명)에 달할 정도로 매회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데요.

단순히 물건을 파는 것을 넘어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공간을 바꾸는 ‘솔루션’으로 만들기 위해 달려온 오늘의집 라이브의 지난 여정을 들여다봅니다.

3초 컷! 미리보기

'먼저'가 아닌 '다움'을 향한 기다림

지난 몇 년 간 라이브커머스 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죠. 그치만 오늘의집은 서두르지 않았습니다. 이미 많은 플레이어들이 시장을 선점하고 있었지만, 중요한 것은 속도가 아닌 방향이라 믿었기 때문입니다. 오늘의집 서비스를 처음 시작할 때 처음 몇 년 동안은 콘텐츠로 오늘의집을 채우며 서비스의 정체성을 먼저 다졌던 것처럼, 오늘의집 라이브 팀은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졌습니다.

“오늘의집이라서 가능한 라이브란 무엇일까?”

그 답은 오늘의집의 본질에 있었습니다. 오늘의집은 수많은 유저들이 직접 쌓아 올린 공간 이야기와 인테리어 노하우라는 대체 불가능한 자산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격 비교나 기능 나열식의 방송이 아닌, 이 풍부한 콘텐츠를 실시간 커머스와 연결한다면 유저의 라이프스타일 고민에 깊이 공감하고 집이 더 좋은 공간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함께 그려주는 쇼핑 경험을 만들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오랜 고민 끝에 찾은 ‘오늘의집다움’이라는 방향키를 단단히 쥐고, 오늘의집 라이브는 비로소 시작되었습니다.

단순 판매를 넘어 ‘솔루션’을 제시하다

오늘의집 라이브의 가장 큰 차별점은 단연 ‘콘텐츠’입니다. 방송에서는 단순히 상품의 디자인이나 스펙을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대신 “이 소파는 30평대 거실 창가에 두었을 때 이런 느낌이에요”, “이 조명 아래서 책을 읽으면 이런 분위기를 낼 수 있죠”라며 실제 오늘의집 유저들이 꾸민 스타일링 사진을 함께 보여줍니다. 막연했던 상상이 눈앞의 현실이 되는 순간 채팅창은 뜨겁게 달아오르죠.

오늘의집 라이브를 통해 소개된 실제 유저의 스타일링샷

목적과 취향이 뚜렷한 오늘의집 유저들과의 실시간 소통은 방송의 질을 한차원 높여줍니다. “저희 집은 우드톤인데 잘 어울릴까요?”, “아이가 있는 집에서도 안전한가요?” 같은 구체적인 질문에 답하며 함께 솔루션을 찾아가는 과정 자체가 하나의 완성된 콘텐츠가 됩니다. 방송을 진행하는 쇼호스트들 또한 “오늘의집 고객은 소통 방식과 관심사 자체가 다르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목적과 취향이 명확한 고객들과의 실시간 소통은 방송의 질을 높이고, 이는 자연스럽게 높은 구매 전환율로 이어지죠.

숫자가 증명하고, 파트너가 말하고, 고객이 느낀 1년

이러한 접근은 파트너사에게도 새로운 기회가 되었습니다. 라이브커머스 경험이 전무했던 프리미엄 조명 브랜드 ‘아고라이팅’은 오늘의집 라이브를 통해 브랜드의 가치를 제대로 알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감각적인 영상미와 스타일링 연출은 브랜드의 매력을 극대화했고, 결과는 내부 목표를 훌쩍 뛰어넘는 성공으로 이어졌죠.

아고라이팅 대표는 “시청자와의 즉각적인 소통, 그리고 이벤트와 댓글 참여로 쇼핑 자체가 콘텐츠처럼 느껴지는 경험이 인상 깊었다”고 전해주셨습니다. 라이브커머스가 낯선 브랜드도 오늘의집을 통하면 브랜드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음을 증명한 셈이죠.

오프라인에서 시작된 고객 경험이 온라인 라이브 구매로 이어진 인상적인 순간도 있었습니다. 브랜드 쇼룸에서 매트리스 라이브를 진행하던 중, 현장에서 상담받던 고객이 방송을 보고 라이브 전용 혜택이 더 좋은 것을 확인한 후 그 자리에서 앱으로 바로 구매한 것인데요. 오프라인에서 시작된 고객 경험이 온라인의 특별한 혜택과 만나 구매로 이어진 이 장면은 오늘의집 라이브 팀에게 앞으로 나아갈 길을 보여준 상징적인 순간으로 남아있답니다.

상품을 넘어, 라이프스타일의 모든 순간으로

오늘의집 라이브는 가구, 가전, 패브릭 등 유형의 상품을 넘어 무형의 서비스 영역까지 과감히 도전하고 있습니다. 집을 꾸미는 과정에서 가장 크고 막막한 고민 중 하나인 ‘주방 리모델링’ 역시 라이브의 주제가 되었어요. 제품이 아닌 ‘시공 서비스’를 라이브로 판매한다는 것은 어쩌면 무모한 도전처럼 보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팀은 반대로 생각했습니다. 유저가 가장 어렵고 낯설게 느끼는 결정일수록, 실시간으로 궁금증을 묻고 실제 시공 사례를 눈으로 확인하며 전문가와 소통할 수 있는 라이브 포맷이 오히려 가장 강력한 신뢰의 창구가 될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 믿음은 적중했고, ‘오늘의집 키친’ 라이브는 유저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제 오늘의집 라이브는 ‘가구의집’, ‘오늘IT집’과 같은 카테고리별 정규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성을 더하고, ‘오세일’, ‘살림의달인’ 등 오늘의집의 대표 프로모션과 연계하며 시너지를 내고 있습니다.

오늘의집 라이브는 오늘의집이 오랜 시간 쌓아온 콘텐츠와 커뮤니티의 힘이 라이브커머스와 결합했기에 가능한 성과였습니다. 앞으로도 이사나 입주처럼 집과 관련된 다양한 삶의 순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기획하고, 오늘의집 PB 브랜드와의 연계 및 오프라인 공간인 ‘오늘의집 북촌’과 이어지는 새로운 시도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고객에게 보는 즐거움과 구매의 확신을 동시에 선물하는 ‘우리 집이 더 좋아지는 시간’, 앞으로의 오늘의집 라이브 여정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