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집은 서울 종로구 오늘의집 북촌에 자사 오리지널 브랜드 ‘오늘의집 layer’의 쇼룸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쇼룸은 오늘의집 북촌 지하 1층 라이브러리에 자리했다. layer의 ‘studio’ 라인 제품 40여종을 모아 전시했다. 코타와 페이브 두 시리즈의 소파와 침대를 비롯해 시스템 옷장과 수납장, 화장대, 서랍장 등을 실제 집처럼 꾸며 놓았다. 크기와 마감, 색감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에서 사진으로만 보던 가구를 눈으로 보고 앉아 보며 고를 수 있는 공간이다.
오늘의집 layer는 오늘의집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는 오리지널 브랜드다. 삶과 공간의 변화에 맞춰 합리적인 기준을 제안한다는 방향 아래 소파와 침대, 수납가구 등을 선보이고 있다.
쇼룸의 중심은 상담이다. 전문 상담사가 1:1로 상담을 진행하고 집 평면도를 바탕으로 가구 배치와 동선을 제안한다. 제품의 옵션과 조합도 함께 상담받을 수 있다. 시스템 옷장이나 수납장처럼 집 구조에 맞춰 구성하는 제품은 상담에서 치수와 조합을 함께 정할 수 있다. 상담은 네이버 예약으로 신청할 수 있고, 1시간 가량 진행된다. 예약 고객을 우선 안내하며, 예약 없이 방문하더라도 상담받을 수 있다.
상담 후 studio 제품을 구매하는 유저를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오는 12월 31일까지 ▲50만 원 이상 구매 시 5만 원 ▲100만 원 이상 10만 원 ▲200만 원 이상 20만 원 ▲300만 원 이상 30만 원을 할인한다. 100만 원 이상 구매하면 금액대에 따라 5만~20만 원 상당의 신세계상품권도 함께 받을 수 있다. 100만 원 이상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3만원 상당의 ‘layer studio’ 룸 스프레이를 증정한다.
2층 전시도 새롭게 꾸몄다. 코타 구스 소파와 패브릭 침대 등 신상품과 함께, layer가 리빙 디자인 브랜드 플랫포인트와 처음 함께 만든 ‘W 시리즈’를 선보인다. 거실에는 W01 테이블과 W02 선반, W03 소파 테이블을 놓았고, 침실에는 페이브 옷장, 다이닝 공간에는 페이브 글라스 테이블을 배치했다. 집 안의 각 공간을 그대로 옮겨 놓은 구성이다.
이번 쇼룸은 오늘의집이 넓혀 가고 있는 오프라인 접점의 하나다. 지난해 7월 문을 연 오늘의집 북촌은 층마다 콘텐츠를 바꾸며 브랜드와 유저가 만나는 공간으로 운영돼 왔다. 올 3월에는 경기 판교에 인테리어 자재와 시공 상담을 다루는 라운지를 열었다. 가구와 자재처럼 온라인만으로 결정하기 어려운 영역에서 실물을 확인할 수 있는 접점을 늘려 가는 흐름이다.
오늘의집 관계자는 “가구는 직접 보면 더 확신을 갖고 고를 수 있는 제품이다”며 “온라인에서 고른 가구를 쇼룸에서 실물로 확인하고, 내 집 도면에 맞춘 배치까지 그려 볼 수 있도록 공간을 꾸렸다”고 말했다.오늘의집 관계자는 “각각의 리빙 브랜드가 쌓아 온 제조 노하우와 이나피스퀘어의 그래픽을 연결해, 일상 속 생활용품에서도 자신만의 취향을 고를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평범한 물건 속에서도 소소한 재미를 발견할 수 있도록 여러 브랜드와의 협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